[국립중앙박물관] 인간, 물질 그리고 변형 - 핀란드 디자인 10,000년

  • 작성자 : admin
  • 작성일 : 2019-12-23 14:30:12.51
  • 조회 : 32

기간 : 2019. 12. 21. ~ 2020. 4. 5.

장소 :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 1층 특별전시실


국립중앙박물관과 핀란드국립박물관이 함께 마련한 이번 특별전은 지난 10 000년 동안 핀란드 지역에서 변화무쌍하게 발전한 물질과 문화, 기술을 새로운 관점에서 소개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과거-현재-미래라는 연대기를 따르지 않는다. 시대 구분에 따른 분류학 체계도 따르지 않으며, 전통적인 방식으로 사물을 분류하지도 않는다. 빙하기 이후, 10 000년의 시간 동안 핀란드 지역에서 살아간 사람들, 이들이 활용했던 수많은 사물들을 전혀 다르게 분류하여 살펴본다. 그리고 사회와 생태계 간의 대화 속에서 탄생한 핀란드의 물질문화와 디자인의 가치에 관해 도전적으로 탐구해 보고자 한다. 

먼 과거의 것이 어떻게 오늘날의 것과 이토록 비슷한지, 과거가 미래에 어떻게 지속적으로 영향을 주는지, 또 지역적으로 멀리 떨어진 한국과 핀란드 두 나라의 물질문화가 얼마나 비슷하면서도 다른지 새로운 관점을 경험하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